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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동양의 카운셀러' 이색 사주, 관상 전문가들
연말 입학과 취업 시즌을 맞아 관상이나 사주를 보려는 사람들이 많다. 모 대학 인근에는 사주카페만 20여곳이 넘는다. 관상이나 사주를 보는 사람들 중에는 뜻밖의 사람들도 꽤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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곳곳에 ‘약나무’
무궁화 나무를 나라꽃으로만 여긴다면 노래 가사의 ‘1절’만 아는 셈이다. 이 나무엔 유해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다. 우리 선조는 이 나무의 줄기·껍질 부위를 이질 치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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족(足)상을 아십니까?
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신년운세와 토종비결로 한해 길흉화복을 점친다. 점은 과거를 알아맞히거나 앞날의 운수를 미리 알아보는 것이다. 요즘은 운세를 보는 방법도 다양하다. 얼굴로 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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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T] 메신저 도사님 저 … 올핸 시집 가나요
해가 바뀌면 궁금한 게 올해의 운세다. ‘어떤 행운이 찾아올까’ ‘혹시 액운이 깃들진 않았을까’. 궁금한 이들을 위해 설날을 앞두고 포털 사이트와 휴대전화에선 다양한 운세 서비스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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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마토의 새빨간 유혹
“만약 아메리카를 발견하지 못했다면 이탈리아 요리가 지금의 모습을 지닐 수 있을까?” “무슨 소리야?” “이탈리아 사람들이 수천 년 동안 토마토를 먹지 않고 어떻게 지냈는지 상상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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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선정국 격변 역술인 예언 적중 화제
“이명박 후보의 지지율에 조만간 큰 변화가 있을 것이며, 시기는 11월 8일쯤부터다.”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7일 대선 출마를 전격 선언하면서 대권 구도에 적지 않은 변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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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약이야기] 버드나무 껍질서 추출한 세기의 명약
세상에 나온 지 100년이 더 지났는데도 지금도 용한 약으로 통하는 것이 있다. 감기·몸살·두통약이자 심장병 예방약인 아스피린(아세틸 살리실산)이다. 아스피린이란 이름은 주성분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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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세계家 3代 걸친 경영수업] “아버지에게 배운 대로 경영”
▶이명희 회장이 본격적으로 신세계 경영에 뛰어든 81년. 부친인 이병철 회장과 골프장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. 당시 이명희 회장의 나이는 39세였다. 아버지가 도쿄에서 폐암 수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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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리의 학문 복권시킨 ‘미신업계 박사’
사진 신인섭 기자1. 은행 때려치우고 유·불·선 공부전통과 민속이 총체적으로 절단되고 해체되어 왔던 근세 100년을 지나, 이 시대엔 ‘우리 문화 바로 찾기’가 관심사다. 최근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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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리의 학문 복권시킨 ‘미신업계 박사’
사주팔자, 풍수, 점(占)을 주특기로 가진 강호(江湖) 동양학자 조용헌. 조선시대와 일제와 근대를 거치며 탄압받아온 우리 이야기들을 오늘에 되살린다. 제도권의 눈으로 보자면 미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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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훈범시시각각] 점 보는 젊은이들에게
딱 한 번 점집에 가본 적이 있습니다. 노총각 선배 하나가 언제 장가가게 될지 궁금하다 해서 함께 미아리를 찾았지요. 골목 양쪽으로 늘어선 점집 중에 그럴싸해 보이는 한 곳을 골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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黃山 金東, 대선 후보 5人의 觀相을 풀다
'大權은 하늘이 점지한다'는 말이 있다. 민심을 움직이는 이면에는 사람의 지혜를 넘어서는 운세와 기운이 작용한다는 뜻이다. 관상과 육임, 풍수로 풀이한 2002년 대선의 최후 승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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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편 시즌이 오면 점집이 붐비는 이유
점★은 이루어진다? 방송가가 가을 개편을 맞아 분주하다. 방송국에선 매년 봄·가을 두차례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손질하는 정기 개편을 단행한다. 관계자들은 어느 프로그램을 죽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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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TF, 새해맞이 운세 이벤트 진행
KTF(대표 이용경)는 자사의 무선인터넷 매직엔(http://www.magicn.com)을 통해 2월 14일까지 `매직엔 새해 운세 이벤트'를 진행한다고 20일밝혔다. KTF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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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박하게 두 손 활짝 벌린 팔손이 나무 1
대개 우리나라 토종 나무의 이파리들은 작고 아담한 게 대부분입니다. 실제로 우리나라처럼 계절의 변화가 큰 곳에서는 이파리가 크지 않은 게 많지요. 그러나 우리나라의 토종 나무 중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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싸다콤, 오늘의 운세·세일정보 통합서비스 개발
역술과 전자상거래를 결합한 인터넷 사이트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. 인터넷 서비스업체인 ㈜싸다콤이 현재 운영중인 운세 사이트 '산수도인 (山水道人)' (http://www.f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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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송위, 토정비결등 징계에 방송사 '지나치다'반론
새로운 해를 맞이할 즈음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화제가 '올해의 운세' 다. 한해 운수에 솔깃하는 마음은 젊은 세대도 마찬가지여서 PC통신이나 인터넷에 있는 '토정비결' '사주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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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주서 해몽까지 사이버 역술코너 인기
직장인 권혜숙 (權惠淑.32) 씨는 새로운 PC통신 코너에 재미를 붙였다. PC통신의 사이버역술코너가 그것. 몇달전 우연히 이 코너에 접속해 '오늘은 손재수가 있으니 가능하면 문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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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의력 올림피아드 대상 '대덕 다섯 손가락'
"틀에 박힌 것은 싫다. 새로운 것을 추구해보자. " 중앙일보.SBS.삼성전자 공동 주최로 지난 11일 열린 제2회 창의력 올림피아드에서 교육부장관상인 대상을 차지한 '대덕의 다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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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한국백경]6.점보는 사람들
도심에 어둠이 깔리고 퇴근길 인파가 거리를 뒤덮을 때쯤이면 종로2가 파고다공원 돌담 밑에는 미래를 엿본다는 점술가들이 천막에 불을 밝히고 지나가는 행인들을 유혹한다. 국제통화기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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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C통신 전통무속 정보 소개하는 임승혁씨
“무진(无盡)은 곧 세계이자 우주며 과거.현재.미래를 모두 포함하는 영원한 진리입니다.” 첨단 정보가 가득한 PC통신에 점성술.관상학등 우리의 전통 무속(巫俗)정보를.무진'이란 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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陽曆사용 백돌
「나이가 몇이냐」고 물으면 무엇을 기준으로 삼느냐에 따라 대답은 여러가지가 나올 수 있다.요즘엔 서양식으로 「몇년 몇개월」이라고 대답하는 젊은층도 간혹 있지만 대개는 아직도 「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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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.사회풍속도 10.점쟁이와 미신도 성행
점술이나 미신은 금지돼 있다. 직장이나 군에서는 미신이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점을 자주 교양한다(김선일.32).당국은 불순분자를 평양에서 소개(疎開)하는 몇차례 과정에서 점쟁이를